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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제작발표회 유이ⓒ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자신의 주량을 알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 2TV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이는 자신만의 몸매관리 노하우를 이야기 하던중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유이는 "원래 운동을 했던 몸이라서 웬만큼 운동을 하지 않으면 유지하기가 힘들다"며 "아침에 공복에 비타민 꼭 챙겨먹고 7시 이후에는 안먹으려고 노력하는데 회식 때문에 많이 무너진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유이는 "나는 술을 못 하는 줄 알았다"면서 "그 동안 선생님들이나 선배님들과 술자리를 해본 적이 없고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술을 마시지 못해 항상 탄산 음료로 대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술을 마셔본 적이 없지만 회식자리에서 선생님들이 주신 술은 마셔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주시는대로 마셨다”며 “그런데 술을 마시는데도 취하지 않아 술이 세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자옥, 백일섭, 정웅인, 전미선, 류수영, 최정윤, 주원, 유이, 연우진 등의 주연 연기자들과 기민수 PD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