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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의 동준이 환희와의 친분을 드러내 화제다.
동준은 1년 만에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선배가수 환희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며 자신의 속내를 비쳤다.
동준은 29일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 환희를 위해 “환희 형! 난 형 때문에 죽을 것만 같아!요” “♡ Heart for U 동준 ♡” 이라는 화환문구를 선보이는 센스를 발휘 했다. 이는 환희의 타이틀곡 ‘죽을 것만 같아’와 제국의 아이들의 더블타이틀곡 “Heart for 2”의 제목을 인용한 것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희랑 동준이랑 친하다니 의외다” “그러고 보니 둘이 좀 닮은 것 같기도 하네” “‘요’가 돋보인다. 센스 대박! 반말한 게 마음에 걸렸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동준이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가수로 꾸준히 '환희 선배님'을 언급하곤 했다. 얼마 전 기회가 닿아 동준이가 환희씨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환희씨도 발성법이나, 목 관리 등 가수활동을 해오며 쌓은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조언해주며 친동생처럼 챙긴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환희는 평소에도 “옛날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친구다” 라고 말하며 동준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환희는 첫 번째 정규앨범 ‘HWANHE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죽을 것만 같아’를 선보였고 동준이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Watch Out!!'에 이은 더블 타이틀 곡 'Heart for 2'로 스페셜 싱글 <Exciting>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