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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성 결별 사연ⓒ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가수 휘성이 여자친구의 턱살 때문에 결별한 사연을 고백했다.
마른 여자보다 살이 있는 여자를 더 선호한다는 휘성은 "뱃살이나 턱살이 있는 여자가 너무 좋다"며 실제로 턱살이 있는 여자친구와 교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휘성은 "택시를 타고 가다가 여자친구를 보는데 너무 귀여워서 미칠 것 같았다. 말 안하면 못 견딜 정도였다. 그래서 '나 자기 턱살만 보면 미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눈물을 쏟으며 택시에서 내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여자친구의 콤플렉스를 건드렸네" "여자친구가 '미칠 것 같아'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오해한 거 아니냐"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휘성은 "오해의 소지는 없었다. 사실은 방송에서 차마 말할 수 없는 표현을 했다. '달아오른다' '뜨거워진다'는 뜻을 가진 말을 했다"며 턱살과 뱃살에 섹시함을 느끼는 '개인의 취향'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휘성 이외에도 가수 김태우와 배우 한정수 신세경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