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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있는 어느 가족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들 오늘도 할 일이 많겠죠.
초등학교 다니는 큰 아이는 공부하랴, 실험하랴, 키 큰 애들과 축구하랴, 오늘도 바쁠 것 같습니다.
아빠는 더 하겠죠. 회사에 가서 상사의 비유를 맞추려 억지로 웃어야 하는 불쌍한 가장의 하루가 시작될 것입니다.
“겨우?” 엄마가 픽 비웃습니다. 쇼핑해야지, 빨래해야지, 청소해야지, 좀 쉬려면 시어머니가 오셔서 괴롭히지... 무겁고 섬뜩한 하루가 될 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는 약과지요... ” 유모차를 타는 막내 아이도 자신의 하루를 묘사합니다.
오늘은 누가 가장 바쁠까요?
BBH런던이 아침 식탁을 즐겁게 위트 있게 묘사합니다.
이렇게 힘든 하루를 견디기 위해 에너지를 보충하려면 아침엔 ‘위타빅스(weetabix)’를 드시란 ‘광고 말씀’. ‘힘찬 하루를 위해 에너지를! (Fuel For Big Days)’
위타빅스는 아침 식사 대용을 먹는 켈로그류의 간단한 곡류 음식입니다.
감독은 Guy Shelmerdine.
카피라이터 David Kolbusz와 아트디렉터 Dominic Goldman 두 Creative Director의 콤비 작품입니다.
<영화평론가/칸 라이언즈 한국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