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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사진=힐링캠프 방송캡쳐
김태원이 윤도현을 목표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태원은 목표가 윤도현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태원은 이날 '나를 칭찬해주기' 코너에서 "27년 음악했지만 단 한 번도 전성기가 없던 내가 최근 2년 동안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고생 고생 그런 고생이 어디있겠느냐"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이어 "27년 동안 음악을 하면서 수도 없이 그만두려고 했는데 마지막 기로에서 그만 두지 않았던 것은 참 잘했다. 그건 칭찬받을 만하다"고 밝혔다.
김태원의 자기 고백에 MC 김제동은 “김태원 씨가 대기실에서 저에게 지금이 바로 ‘밴드 부활이 부활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제 하나만 더 하면 된다고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제동은 “김태원이 윤도현만 제치면 된다고 했다”고 김태원의 목표를 전했다.
김태원은 김제동의 말에 "마지막 코스죠. 윤도현의 명성을 넘을 수 있다면 아주 아름다운 상황"이라며 후배 윤도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인정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