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지구에서 120억 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거대 물 덩어리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이 물 덩어리는 지구 바닷물을 모두 합한 양보다 무려 140조 배나 많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삼성전자, 애플 추월 ‘초읽기’ ▲한가인 학창시절, 전교 5등 ‘수재’ ▲“내 머리는 가발” 김태원 충격 고백 등이 ‘핫 이슈’로 꼽혔다.


  • 지구 바닷물 총량의 140조 배 ‘우주 물 덩어리’ 발견

    지구에서 120억 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거대 물 덩어리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와 <스페이스 닷컴>은 “지구로부터 120억년 광년 거리에 있는 우주 가장자리에서 지구 바닷물 총합보다 140조에 달하는 우주 물 덩어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두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우주 물 덩어리는 지구로부터 120억 광년 거리에 있는 초거대 블랙홀(퀘이사) 주변에서 존재하며 지금까지 우주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큰 물 덩어리다.


  • “갤럭시S2, 아이폰 제쳤다?” 삼성의 반격

    삼성전자가 애플의 판매량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실적에서 노키아를 제친 삼성전자가 업계 1위인 애플마저 위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갤럭시S의 후속모델인 갤럭시S2를 출시, 글로벌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4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외신들은 향후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삼성전자의 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전 세계에서 잘 팔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상우 "한가인, 전교 5등안에 드는 수재…1년 기다려"

    가수 이상우가 배우 한가인이 전교5등 안에 든 수재였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25일 밤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KBS 뉴스에서 고등학생이었던 한가인이 20초 정도 출연한 모습을 보고 캐스팅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며 “한가인은 당시 전교 5등 안에 드는 수재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우가 출연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국민할매' 김태원 "내 머리는 가발" 충격!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최초 공개했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태원은 “내 머리는 사실 가발이다”라고 밝혀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선글라스를 끼고) 촬영 중에도 몽상을 한다"며 "과거 전과 때문에 사람들이 몽상하는 내 눈을 본다면 분명 의심을 할 것"이라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