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가인 전교5등ⓒ사진=kbs
    ▲ 한가인 전교5등ⓒ사진=kbs

    가수 이상우가 배우 한가인이 전교5등 안에 든 수재였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25일 밤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할 당시 한가인을 캐스팅하게 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상우는 “KBS 뉴스에서 고등학생이었던 한가인이 20초 정도 출연한 모습을 보고 캐스팅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며 “한가인은 당시 전교 5등 안에 드는 수재였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한가인은 당시 전교 5등 안에 드는 수재로 부모님의 반대에 부딧쳤다"며 "결국 한가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상우는 자신이 발굴한 스타로 장나라를 꼽기도 했다. 이상우는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소속으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려던 장나라를 솔로가수로 데뷔시키기까지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상우가 출연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