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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세원(33)과 가수 오렌지라라(28·본명 신라라)가 4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고세원의 소속사 스쿨버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4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타푸치노>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4년 열애 끝에 최근 상견례를 치르고 결혼식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세원의 예비신부인 오렌지 라라는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지난 2007년 1집 앨범 ‘프라이빗(Private)’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작사 작곡 및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 등에 능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고세원은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김혁규 역을 맡아 대중적으로 알굴을 알렸으며,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세자매>, <여자를 몰라>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