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코리아 8월호서 무결점 몸매 과시"모유 수유 덕분에 날씬한 몸매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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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가 출산 후 첫 번째 공식 화보를 공개했다.

    원조 ‘베이글녀’로 불리는 미란다 커는 출산 후 석 달 만에 엘르코리아 8월호 화보를 진행했다. 비포 앤 애프터가 그대로인 무결점 화보로 그녀는 많은 이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4월 중순께 미국 LA의 한 럭셔리 빌라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촬영장에 남편 올랜도 블룸과 갓 백일 지난 아들 플린이 함께했다.

    미란다커는 촬영이 진행되는 도중 틈틈이 아들 플린에게 모유 수유를 하며 아내이자 엄마가 된 지금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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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르

    미란다커는 “누구나 부모가 되면 알게 되는 일이겠지만 내게 그런 기회가 주어졌고 결혼과 플린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소중한 많은 것들을 제게 안겨줬다”고 말했다.

    모유 수유가 출산 전 몸매를 복귀시킬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미란다 커는 이날 디오르의 관능적이고 고혹적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이후 꼭 다시 한번 아들 플린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온 미란다 커는 "플린에게 한국을 소개해주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