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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선> 홈페이지 캡쳐.
젖꼭지가 3개 달린 여성이 있어 화제다. 특히 3개의 젖꼭지 중 하나는 발바닥에 붙어있어 충격을 배가시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의료 역사에 새로운 일이 발생했다”며 발바닥에 젖꼭지를 가진 여성을 소개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의료 연구팀은 “한 여성(22)의 왼쪽 발바닥에서 직경 4cm의 제 3의 유두가 발견됐다. 발바닥에 젖꼭지가 달린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사례”라고 과학저널 <더마톨로지 온라인>을 통해 주장했다.
발바닥에 난 이 젖꼭지지는 외분비샘, 피지샘, 지방조직, 체모 등 정상적인 가슴 젖꼭지와 다를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더 선>은 한 영국 의료진의 발언을 인용, “이 여성이 전형적인 '다유두증(spernumerary breast tissue)'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