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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환이 카라의 니콜 엄마와 절친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한 김승환은 “워낙 주변에 이성친구가 많다. 그 중 카라의 멤버 니콜 엄마와는 찜질방, 백화점 등을 함께 다니는 절친 중 절친”이라며 “어렸을 때 가수 혜은이씨와 견줄만한 미모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니콜의 엄마를 아내와 함께 만났다는 김승환은 “나보다 니콜 엄마가 더 신경을 썼다.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 우리 사이를 오해하지 않을까 해서였다”고 말한 뒤 “하지만 아내는 사촌을 만난것처럼 친하게 지내서 니콜 엄마가 살짝 화를 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승환은 “니콜 엄마뿐 아니라 다른 이성 친구들과도 잘 놀러다닌다”며 “이에 대해 아내는 불만 없이 잘 이해해준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환은 장모님과 4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