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이윤미와 주영훈의 딸 ‘아라’가 범상치(?) 않은 외모로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라가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동글동글한 얼굴이 가수 싸이와 붕어빵이라는 것.

    이어 ‘미녀스타 김민정과 신예 CF감독의 열애설’,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43)의 임신한 배’, ‘축구스타 조동건과 연기자 한송이의 결혼’ 등이 ‘핫 이슈’로 꼽혔다.


    이윤미-주영훈 딸, "싸이 딸 아니야?" 굴욕

    이윤미는 1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가족의 근황과 함께 딸 아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자는 “이윤미씨의 딸을 보고 아빠가 가수 싸이인 줄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윤미는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며 예뻐진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딸 아라를 중심으로 이윤미와 주영훈이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윤미는 사람들이 아기를 보면 “아기가 예쁘다”라고 말하는게 일반적인데 아라를 보면 “아...아기다..”라고 말한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래도 엄마 눈에는 아라가 제일 예뻐”라고 고백해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미녀스타 김민정, 신예 CF감독과 1년 째 ♥♥

    미녀스타 김민정이 신예 CF감독과 1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스포츠조선은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민정이 또래 CF 감독과 1년 째 열애 중"이라면서 "지난해 봄 광고 촬영을 하다가 우연히 지금의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됐는데 둘 다 나이도 비슷하고 성격도 털털해서 친해졌다"고 13일 밝혔다.

    김민정의 연인은 화려한 영상미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CF 계의 유망주로 꼽힌다고.


    "임신 맞네!"  '만삭 비키니' 노출

    그동안 일부 언론이 제기했던 '임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프랑스의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43)가 불룩해진 배를 노골적으로(?) 공개해 화제 선상에 올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현지시각으로 11일자 지면을 통해 프랑스 남부 브레강콘 해변에서 니콜라 사르코지(56) 대통령과 카를라 브루니가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카를라 브루니는 검은 선글라스에 갈색 비키니를 입고 사르코지 대통령과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해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브루니의 배가 불룩하게 나와 있는 점이 인상적.

     

    조동건-한송이 결혼 "생일·생시 똑같은 천생연분"

    축구 선수 조동건(25. 성남일화)이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동건과 화촉을 올리는 신부는 연기자 출신 동갑내기 한송이(25)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2009년 3월부터 교제해 왔다. 결혼식은 오는 12월 11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