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채파ⓒ소이 트위터
    ▲ 야채파ⓒ소이 트위터

    그룹 라즈베리필드의 소이가 '야채파'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진, 간미연 등 90년대를 장악한 걸그룹 출신 여자 가수들이 속해 있는 '야채파'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예비 신부 유진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인 '야채파'의 모습으로 모두들 민낯에 편안한 차림으로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야채파'는 2000년대 초반 활동하던 여가수들의 모임으로 각각 자신의 캐릭터를 야채에 비유해 별명을 정하며 생긴 모임이다. 소이는 마늘, SES의 슈는 당근, 유진은 고구마, 간미연은 애호박, 박지윤은 옥수수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특히 이들의 축하 파티 사진은 유진의 훈남 예비남편 기태영이 직접 촬영해 준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변함없는 우정 보기 좋다", "요정들 모였네", "유진씨 결혼 축하한다", "축하파티 즐거웠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