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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배우 한지혜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한지혜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DJ 박소현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마이 페어 레이디’를 첫 출간한 후 ‘박소현의 러브게임’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평소 라디오를 좋아한다”고 말한 한지혜에게 박소현이 “나중에 기회가 되면 DJ 진행을 부탁해도 되겠냐”고 제의했고 이에 한지혜가 흔쾌히 받아들였던 것이 계기가 됐다.

    제작진 또한 한지혜의 나긋한 음성과 재치있는 말솜씨를 높이 사 적격이라는 판단을 했다는 후문.

    한지혜는 "청취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설레고 부담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