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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미니홈피
배우 이민정이 가수 김범수의 굴욕 사건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민정은 7월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방금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고 완전 웃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민정은 "제가 설마 김범수씨를 모르겠어요"라며 "그 때 정엽 오빠가 앞에 성을 안 붙여서 '누구? 이범수씨?'라고 한 겁니다. 전 윤도현씨랑 김범수씨 광팬입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전 윤도현씨랑 김범수씨 광팬입니다. 아 그리고 윤도현 오빠 이번 주 1등 축하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김범수는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해 “이민정과 정엽이 찬하다는 사실을 알고 정엽씨한테 슬쩍 마음을 털어놨다. 정엽이 이민정에게 문자를 보내 ‘범수가 너의 열렬한 팬이래’라고 했더니 이민정으로부터 ‘이범수씨 얘기하는 거야?’라는 답장이 왔다”고 굴욕담을 전했다.
이민정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너무 오버해서 해석하면 어떤 사람이 말을 하겠나?", "이민정 해명... 아주 적절히 피해가는데? 진짜로 몰랐던 거 아냐?", "직접 해명글까지 올렸는데 더이상의 오해는 말자"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