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인터넷 이미지 캡쳐.
    ▲ 사진 = 인터넷 이미지 캡쳐.

    가수 이문세가 ‘코리아 특급’ 박찬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문세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급 투수 찬호박과 뒤풀이에서 간만에 반가워 한 잔 했더니… 얼굴이 이 지경입니다. 찬호 선수 부상에서 하루 속히 회복해 멋진 경기 보여줄 것을 응원합니다. 이승엽 선수도 같이 오고 싶어 했는데 그 날 경기였다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문세는 흰 티셔츠를 입고 술을 많이 마신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이다. 박찬호는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기른 얼굴에 페도라를 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은 모두 흰색 상의를 입고 있어 친형제 같다” “의외의 인맥이다”, “술 많이 마셨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최근 벤쿠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뉴욕, 워싱턴D.C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이후 일본 오사가로 이동해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