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지숙, 4일 밤 모친상 "스케줄 전면 취소"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지숙이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5일 “김지숙의 모친께서 2011년 7월 4일 밤 10시경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경기도의 한 병원에 빈소가 마련된 상태이며 발인은 6일 오전 11시”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지숙은 최근 컴백한 레인보우 활동에 당분간 참가하기 어려워진 상태. 소속사 측은 김지숙이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을 비롯해 이번 주 예정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며, 레인보우 멤버들 역시 큰 슬픔으로 5일과 6일로 예정된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신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