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가슴뛰는 열정이 우리를 연습장으로 이끌어"

배우 박준금의 SBS TV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 감동 글이 화제다.

지난 29일, 박준금은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시청자 게시판에 직접 탈락자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에 대한 감동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박준금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직접 올려 파트너와 작가, 국장님, PD 등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중 젤 날 감동하게 해준 우리 연아님. 그녀의 고단했던 삶을 이해하게 됐고 못 미치는 실력을 웃음으로 격려해준 사랑하는 연아”라며 김연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으나마 우리의 몸부림이 피겨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땀으로 얼룩진 우리의 ‘키스앤크라이’ 결국 우리의 우정과 우리를 끝까지 믿고 지켜봐줄 애청자와 우리의 가슴뛰는 열정이 오늘도 우리를 연습장으로 향하게 한다. 파이팅. 키스앤크라이 사랑합니다”라는 감동 글을 남겼다.

한편, 박준금은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50대 최고령 도전자 임에도 나이를 잊은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무한 열정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