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공사 이참 사장, 서포터즈 28일 관람
  • ▲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CJ E&M
    ▲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CJ E&M

    음식과 문화의 만남, 이터엔터테인먼트(Eatertainment )라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제시하며 공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에 28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비밥, 지구촌 페스티벌'에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부부를 비롯 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국내 약 30여 개국 50여 명의 주한 외교관, 사회 각계 층 유명인사와 여행 매니아들로 구성된 한국관광서포터즈 약 100여명이 <비밥>이 상영되는 세실 극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연 전 국내 대표 한식인 비빔밥을 시식하고 <비밥> 공연안에서는 관광서포터즈 일원에게 배우들이 직접 메뉴를 주문 받으며 함께 공연을 연출한다.

    또, 관람 이후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사인회와 사진촬영등을 진행하는등 한국을 대표하게 될 新 컨탠츠 <비밥>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한국 관광 공사의 이참 사장의 주도아래 2010년 생긴 한국 관광서포터즈는 국내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학계, 경제계, 문화계 등의 전문가와 주한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새로운 명소,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여 보다 많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이야기를 알려내어 한국관광산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함께 이루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한국 관광 서포터즈가 이번 <비밥> ‘지구촌 페스티발’을 통해 또 다른 한걸음을 내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한국 문화 컨탠츠 알리기라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보다 다양한 형태로 세계인과 한국을 잇는 본연의 취지를 더욱 의미 있게 키워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 참 사장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한국의 독특한 매력을 기(氣)와 흥(興), 그리고 정(情)으로 꼽은 바 있다.

    <비밥>은 한국의 대표 퍼포먼스로 떠오른 비트박스(Beat box), 비보이(B-Boy)와 한국과 세계 대표 음식 문화의 특색을 코미디 상황극으로 구성, 공연 사이사이 비빔밥 시식등의 다양한 관객 행사를 펼친다. 이런 부분은 이참 사장이 꼽은 한국만의 매력인 기(氣)와 흥(興), 그리고 정(情)을 세계인과 가장 쉽고 즐겁게 교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첫 탄생을 알린 후, 2010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세계 속의 한국문화를 알리며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오감만족 퍼포먼스를 표방한 <비밥>.

    공연 컨탠츠라는 또 하나의 한국 알리기의 한걸음을 딛는 한국관광서포터즈와의 이번 ‘지구촌 페스티발’이 향후 한국 관광의 스토리텔링의 완성을 위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그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