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필', 김정훈 굴복에 네티즌 폭발! "절대 용서못해!" vs "사랑은 움직이는 것"
  • 김정훈, 조여정과 정말 헤어지나?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극 중 김정훈의 선택을 두고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다.

    10년 여인 조여정(선우인영 역) 대신, 10살 어린 젊은 여배우 하연주(윤강희 역)와 피할 수 없는 키스를 한 김정훈(김성수 역)을 두고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것. 

    지난 21일 방송된 4화에서 다시 재회한 김정훈과 조여정은 함께 로맨틱한 바닷가 캠핑을 떠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김정훈은 결국 10년 연인 조여정을 저버리며, 하연주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김정훈은 끊임없이 유혹하는 미모의 여배우를 잘 뿌리치는 듯했으나, 결국 마음이 흔들려 키스를 하게 되면서 파국을 예고했다.

    방송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10년의 세월을 함께 한 연인을 저버리다니 너무 하다", "사랑을 강요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사랑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감독 이창한, 극본 정현정, 제작 JS픽쳐스)'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커리어우먼 3인방의 진정한 사랑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영상, 리얼한 대사와 내레이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