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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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강성(임강성·30)이 VJ 출신 탤런트 이슬비(27)와 화촉을 밝힌다.
강성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가족·친지 및 가까인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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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온 두 사람은 2~3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슬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랑스러운 신부(Lovely Bride)'라는 글을 올린 뒤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함께 게재, 예비신부로서의 행복한 심경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쎄시 10기 전속모델로 데뷔한 이슬비는 케이블채널 '꽃순이 랭킹뉴쓰' 등을 진행하며 입담을 과시해 왔다.
2002년 가수로 데뷔한 강성은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 '야인'을 불러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엔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성의 소속사 측은 교제 3개월만에 결혼 발표를 한 이들 커플을 두고 혼전임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혀 사실 무근인 뜬소문"이라며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