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요르단전서 애국가 제창…엠블랙 공연
  • ▲ 가수 임재범.ⓒMBC '나는 가수다'
    ▲ 가수 임재범.ⓒMBC '나는 가수다'

    가수 임재범이 요르단전에서 애국가를 불러 축구대표팀을 응원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임재범이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2012 올림픽 2차 예선전에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임재범 외 아이돌 그룹 엠블랙도 하프타임에 공연에 나서 축구대표팀의 필승을 기원한다. 

    KFA는 대표팀의 사기를 돋우며 축구팬들의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임재범과 엠블랙을 초청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KFA는 "초청가수를 물색하던 중 '나는 가수다'에서 최고의 화제를 모은 임재범 이야기가 나왔고 임재범 측도 흔쾌히 수락해 공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