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들' 깜짝 등장…네티즌 "잘 자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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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꼬마 요리사'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브라운관을 누볐던 아역스타 노희지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다.
노희지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희지는 짧은 분량이었지만 자신이 맡은 대사를 무리없이 소화해 네티즌들로부터 "비교적 무난한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화장품 직원으로 등장한 노희지는 장준하(남궁민 분)에게 "장 선생님 걱정 많이 했어요"라는 대사를 건네는가하면 차동주(김재원 분)에겐 "장준하 선생님이 경영기획실 본부장이라는데 어떻게 안드려요"라는 말을 했다.
시청자들은 "진정한 미친존재감"이라며 아역스타의 '깜짝 등장'을 반기는 분위기.
한 네티즌은 "1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출연이었지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밝혔고 또 다른 네티즌은 "예전 꼬마요리사 때의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 있어 반가웠다"는 댓글을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