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다양한 활동으로 브랜드 위상 높일 예정올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26일 “F1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 23세)을 인피니티의 첫 번째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은 2010년 F1 월드 챔피언쉽 우승팀 레드불 레이싱팀(Red Bull Racing Team) 소속이다. 석달 전 인피니티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F1 레이스뿐만 아니라 인피니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인피니티는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2011-2012 시즌에서 레드불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 F1 최연소 우승자인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마크 웨버(Mark Webber)의 경주차 RB7, 소속 선수들의 의상, 팀 유니폼 및 장비 등에 인피니티 로고가 새겨지게 된다.

    현재 세바스찬 베텔 등 레드불 레이싱 팀 소속 선수들은 개인용 차량으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F1 경주 현장에서 인피니티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은 “인피니티의 디자인과 부드러운 핸들링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동시에 편안함을 주는 인피니티 차량의 팬으로서 앞으로 인피니티와의 파트너쉽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이먼 스프라울(Simon Sproule) 인피니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레드불 레이싱 팀은 매우 도전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팀이다. 이 중심에 선 세바스찬 베텔과 남다른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인피니티가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환영의 의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2010년 전남 영암에서도 열린바 있는 F1 레이싱은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힌다. 그 중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은 연간 관중 수 400만 명, 연간 TV 시청자 수 6억 명을 기록한다. 특히 올해 10월 국내 개최도 예정돼 있어, 인피니티가 후원하는 레드불 레이싱팀을 직접 만나볼 기회도 생긴다. 인피니티는 향후 레드불 레이싱팀 후원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