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앱 지원센터' 적극 지원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해외진출을 위한 모바일 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청은 최근 스마트폰 및 앱 스토어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함께 모바일 앱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글로벌 앱 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분야 1인 창조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
- ▲ 중기청은 24일 모바일 앱 지원센터를 통해 모바일 앱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중기청
중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는 글로벌 앱 인사이트(Global App Insight)를 제작·배포하고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 퍼블리싱, 앱 번역, 전문컨설팅 등 5개 분야로 지원을 특화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퍼블리셔를 통해 모바일 분야 1인 창조기업의 글로벌 마켓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중이다.
이번에 20건 내외의 앱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금까지 40건 이상의 앱이 접수되어 앱 개발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작년 단기간 시범사업 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올해에는 퍼블리셔 다양화, 지원금액 상향조정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앱 창작터 교육, 이통사·대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교육, 전국규모의 공모전 등을 통해 발굴된 앱이 유용하게 쓰이도록 꾸준히 지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