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2011년형 제습기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10ℓ 용량으로 최대 41㎡(12평)까지 제습이 가능하며, 자동 습도 조절 및 연속 배수, 타이머, 3단계 풍량조절 등 기능을 갖췄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호스를 이용한 '집중 건조기능'으로 신발과 젖은 옷, 이불 등을 간편하게 말릴 수 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이기영 AE마케팅팀장은 "세균 번식과 각종 냄새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습도 조절을 위해 제습기 판매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장마철을 대비해 제습기를 준비하면 불쾌지수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