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가족 돌보던 아랍계 의사"
  • 오사마 빈 라덴 사살 당시 은신처에 함께 있다가 목숨을 잃은 여성은 알려진 것처럼 빈 라덴의 부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 파키스탄 정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망 여성은 빈 라덴의 부인이라고 알려졌으나 빈 라덴의 가족을 돌보던 아랍계 의사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한편 NBC는 빈 라덴의 은신처에서는 기침약과 귓병 치료제, 감기약 등이 대거 발견됐다며 “야생 귀리 원액 ‘아베나’ 시럽이 발견됐는데 ‘아베나’는 배탈약이지만 최음제로도 종종 사용되는 약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