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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은 3일 남대문로 본사에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과 사우디 학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STX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학생들에게 STX조선해양 등 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원은 학생들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홍보해 지원을 유도하게 된다.
STX와 문화원은 또 학생들에게 알맞은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추성엽 STX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인재들이 글로벌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STX는 중동 현지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