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하이스코는 내달 1일 창립 36주년을 앞두고 창립 기념행사를 29일 잠원동 사옥에서 열었다.

    현대하이스코는 글로벌 자동차 강판 리더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다짐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3천300여만원을 복지법인인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공연단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이에 대한 화답으로 현대하이스코의 국내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현대하이스코는 1975년 경일공업주식회사로 출발해 1980년 현대강관에 이어 2001년 지금의 이름인 현대하이스코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