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KT 통해 출시
  • 태블릿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의 출시 소식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모토로라 코리아는 자사의 첫 태블릿인 모토로라줌이 4월 마지막 주 전국 SK텔레콤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고 전했다. 앞서 이제품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2011에서 ‘최고의 태블릿’으로 선정된 바 있다.

  • ▲ 모토로라줌 ⓒ 모토로라 코리아 홈페이지
    ▲ 모토로라줌 ⓒ 모토로라 코리아 홈페이지

    모토로라줌은 태블릿을 위해 디자인된 구글의 안드로이드 3.0(허니콤) 운영체제를 최초로 탑재했다. 위젯 활용과 멀티태스킹, 풀 브라우징, 알림 기능, 홈 스크린 커스터마이징 등 태블릿 전용 사용자 경험(UX)과 구글 모바일 이노베이션(Google Mobile innovations)을 지원한다.

    또 최대 2GHz의 성능을 내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HD영상을 지원하는 10.1인치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1GB DDR2 RAM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H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 HDMI 단자를 통해 손쉽게 큰 스크린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전면의 2백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영상채팅 및 플래시가 지원된다. 후면의 5백만 화소 카메라로는 720p 화질의 동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업무를 할 수도 있다. Gmail, 익스체인지 기업 메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보기, 일정 확인 및 알림 기능 등을 통해 태블릿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면 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3G와 WiFi가 모두 가능한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모토로라 홈페이지(www.motorola.com/kr/consume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