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1만3000달러부터…해치백부터
  •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21일(현지시간) 프라이드 후속 모델로 출시되는 뉴리오(국내명 프라이드)의 가격을 최저 1만3000달러(약 1400만원)부터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뉴리오는 최고출력 138마력의 4기통 1.6리터 가솔린직분사(GDI)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연비는 출발과 정차시 엔진 시동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타트-스톱' 기술을 적용, 미 환경청(EPA) 기준 고속도로 40mpg(시내 30mpg)를 확보했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5도어 뉴리오 해치백을 올 가을 먼저 출시하고 4도어 세단은 내년 초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 가을 국내시장에 뉴리오와 동일 모델인 프라이드 후속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