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신 그룹 엑스파이브 쇼케이스
  • 신인 아이돌그룹 엑스파이브(X-5)가 지난 20일 쇼케이스를 통해 트랜디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공개, 기존 가요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제노스(XENO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등장한 엑스파이브는 싱글 타이틀곡인 '쇼하지마', '판타지', '내 눈 앞에 띄지마' 등 총 3곡을 불러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엑스파이브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인 '쇼하지마'는 최근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 서인국의 'Broken', 등을 히트시키며 올 한해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힙합계의 빅대디' 라이머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강렬하고 웅장한 일렉트로 힙합리듬이 돋보이는 이 곡은 라이머와 함께 블루브랜드, 미스에스 앨범 등을 프로듀싱한 실력파 작곡가 원영헌과 이요한이 곡을 쓰고 라이머가 가사를 붙였다. 사랑에 배신당한 한 남자의 처절한 심정을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드러낸 점이 눈에 띈다.

    엑스파이브는 22일 데뷔 싱글 '제노스'를 발매하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취재 : 조광형 기자 / 사진 : 추진혁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