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빨리 결혼하세요"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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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이지윤 미니홈피
KBS N 스포츠 전 아나운서 이지윤(29)과 LG 트윈스의 박병호(25)가 '닭살 커플'을 인증하는 데이트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떠돌고 있는 이들 커플의 인증샷은 지난달 19일 이지윤이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게재한 것으로, 똑같이 선글라스를 쓰고 얼굴을 맞댄 모습이 영락 없는 '잉꼬 커플'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KBS N 스포츠의 야구 전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에서 톡톡 튀는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이지윤은 지난달 21일 "LG 트윈스 타자 박병호와 1년 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뒤 "경기장에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윤은 KBS N을 퇴사한 뒤 현재 한 홈쇼핑 채널에서 MC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병호는 지난해 입은 부상으로 잠시 2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