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로 데뷔 13년만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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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가 부른 '제발'이 각종 온라인 사이트 1위를 차지해 화제다.ⓒ김범수 트위터 캡처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가 부른 '제발'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7일 MBC ‘우리들의 일밤’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방송 후 출연진들이 부른 음원은 28일 주요 음원차트 1위부터 7위까지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들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수행해 김범수가 이소라의 '제발'을 불러 1위로 차지했고 정엽은 윤도현의 '잊을께'로 7위에 선정됐다.
엠넷닷컴에서는 김범수의 ‘제발’이 1위, 백지영의 ‘약속’이 3위, 김건모의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4위, 박정현의 ‘첫인상’ 5위, 윤도현의 ‘대시(Dash)’ 7위, 정엽의 ‘잊을게’ 9위, 이소라의 ‘나의 하루’가 11위에 오르며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또, 벅스 실시간차트에서도 김범수가 1위, 김건모 2위, 박정현 3위, 백지영 4위, 윤도현 5위, 이소라 6위, 정엽이 7위를 차지, ‘톱 7’을 싹쓸이 했다.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멜론 등에서도 순위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도 김범수 1위, 정엽 3위, 김건모 4위, 윤도현 8위, 백지영 9위 등 나는 가수다 출연진이 10위권안에 들며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음원 수익 중 음원 제작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을 가욕발전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