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복제물 단속 통계 길보드차트 정상 차지
  • ▲ 아이유 ⓒ 연합뉴스
    ▲ 아이유 ⓒ 연합뉴스

    ‘국민 여동생’ 가수 아이유가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 길보드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최근 발간한 월간 ‘저작권 보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불법복제물 단속통계에서 ‘이게 아닌데’(2위), ‘첫 이별 그날 밤’(3위), ‘좋은 날’(7위) 등 무려 3곡이나 웹보드 차트 음악분야 10위권에 올랐다.

    특히 아이유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노래 ‘좋은 날’은 불법복제물 노점상 단속 통계인 ‘길보드 차트’의 댄스음악분야 1위를 차지해 '대세녀'임을 입증했다.

    ‘웹보드 차트’의 전체 1위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인 백지영의 ‘그 여자’, 음악분야 개인앨범의 ‘길보드 차트’에서는 가수 조항조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영화분야 불법복제물 단속통계 1위는 ‘걸리버 여행기’, 2위는 ‘라푼젤’, 3위는 ‘불량남녀’였으며 영상분야 1위는 드라마 ‘대조영’, 2위는 영화 ‘바비’, 3위는 미국드라마 ‘히어로즈’로 집계됐다.

    한편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하는 아이유는 오는 20일부터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활동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