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스타 출연 입담 과시
  • ▲ 가수 아이유가 스티커 사진 속 남자에 대해
    ▲ 가수 아이유가 스티커 사진 속 남자에 대해 "정말 좋아했던 오빠"라고 해명했다. ⓒMBC 라디오 스타 캡처

    "스티커 사진 속 남자는 좋아했던 오빠!"

    가수 아이유가 스티커 사진 속 남자에 대해 "정말 좋아했던 오빠"라고 해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최근 화제가 됐던 스티커 사진 속 남자에 대해 "남자친구가 아닌 좋아하는 오빠였다"며 "그 오빠는 나를 동생으로만 보더라, 사진이 공개돼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또, 선배 가수 윤상에 대해서 "오빠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68년생 42세로 우리 아버지와 동갑이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대학 진학과 관련해 MC 김구라가 "대학 꼭 갈 필요 있냐"고 묻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은 대학을 가도 제대로 다닐 수 없을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생각하는 것도 대견하다", "아이유 멋지다", "대학 사실 꼭 필요하진 않다", "자신만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로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