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피자업계 최초로 '30분 배달보증제'를 도입한 도미노지파가 '30분 배달보증제'를 폐지한다.
    도미노피자는 21일 "최근 '30분 배달보증제'에 대한 염려에 따라 심사숙고 끝에 당일부터 이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피자배달원들의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최근엔 예비대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생기면서 30분 배달보증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배달원 사고 피해자는 도미노 피자 측 배달원은 아니었지만 앞으로의 사고에 대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