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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대만)의 무서운 기세를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청야니는 20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파72.6천47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혼다 LPGA타일랜드 마지막 4라운드에서 흔들림 없는 샷을 날리며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우승했다.
청야니는 이달 들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개막전까지 우승, 올 시즌 여자골프의 세계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이날 미셸 위, 김인경, 허민정 등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들이 챔피언 조를 비롯해 상위 3개 조에 모두 편성돼 청야니의 독주를 막으려 분전했으나 청야니의 승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김인경은 라운드 중반 청야니와 공동선두까지 올라섰으나 청야니의 잇단 버디로 차이가 벌어진데다 17번 홀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한꺼번에 5타를 잃었다.
16번홀까지 2타차로 따라붙은 김인경은 17번홀(파4)에서 잇단 어프로치샷 실수로 무려 5타를 까먹는 바람에 카리 웹(호주)과 함께 공동 3위(9언더파 279타)로 내려앉았다.
한편 청야니와 함께 챔피언조에 편성된 장타자 위성미는 퍼팅 난조로 여러 차례 찾아온 버디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청야니에 5타 뒤진 준우승(10언더파 278타)에 만족해야 했다.
신지애는 5오버파로 박세리와 함께 공동35위로 밀렸고 양영아가 5언더파로 7위, 허민정이 3언더파로 공동8위, 최나연이 이븐파로 1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청야니(대만)의 무서운 기세를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청야니는 20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파72.6천47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혼다 LPGA타일랜드 마지막 4라운드에서 흔들림 없는 샷을 날리며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우승했다.
청야니는 이달 들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개막전까지 우승, 올 시즌 여자골프의 세계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이날 미셸 위, 김인경, 허민정 등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들이 챔피언 조를 비롯해 상위 3개 조에 모두 편성돼 청야니의 독주를 막으려 분전했으나 청야니의 승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김인경은 라운드 중반 청야니와 공동선두까지 올라섰으나 청야니의 잇단 버디로 차이가 벌어진데다 17번 홀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한꺼번에 5타를 잃었다.
16번홀까지 2타차로 따라붙은 김인경은 17번홀(파4)에서 잇단 어프로치샷 실수로 무려 5타를 까먹는 바람에 카리 웹(호주)과 함께 공동 3위(9언더파 279타)로 내려앉았다.
한편 청야니와 함께 챔피언조에 편성된 장타자 위성미는 퍼팅 난조로 여러 차례 찾아온 버디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청야니에 5타 뒤진 준우승(10언더파 278타)에 만족해야 했다.
신지애는 5오버파로 박세리와 함께 공동35위로 밀렸고 양영아가 5언더파로 7위, 허민정이 3언더파로 공동8위, 최나연이 이븐파로 1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