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박스 빼고 달인만이라도"
  • '달인' 김병만의 주문이 폭주해 화제다.
     
    김병만은 트위터에 '달인 한박스'란 제목으로 박스에 사람이 거꾸로 쳐박혀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달인'이라고 쓰여 있어 박스안에 주인공이 김병만 임을 짐작케 한다. 

    두 손을 가지런하게 모으고 중심을 잡은 김병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크게 호응하며 “한 박스 주문이요. 이번 주 안에 받아볼 수 있나요”, "착불로 보내달라. 퀵으로 보내달라”란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병만은 “달인 한 박스는 배달이 안돼요. 구경만하세요”라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달인의 코믹한 홈쇼핑 놀이에 네티즌들은 “그럼 박스 빼고 달인만 배달해 달라”고 요청해 김병만 못지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