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분담 부탁하거나 선물 사달라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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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10명 가운데 3명은 섹스를 '협상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프레스1이 영국 육아사이트 '넷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17일 전했다.
넷맘은 최근 35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생활 데이터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섹스를 협상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에 참가한 한 여성은 "성관계를 통해 가사 분담을 부탁하거나 선물을 사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은 현재 성생활과 관련, 평균 8점(10점 만점)을 매겨 섹스에 비교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성관계는 만족스럽지만 횟수는 불만인 여성이 많았다. 응답자 가운데 75%는 "더 많은 섹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