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서 오전 11시부터
  •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청계광장 거리에서 전면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거리서명 시작이 시작된다.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본부)는 “지난 8일 서울시에 요청한 1차 411명중 227명의 위임신고서 필증이 10일 교부됨에 따라 교육청 및 자치구에 막대한 재정 부담을 안기는 전면 무상급식 반대를 위한 최초의 주민투표 청구 서명운동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본부는 주민 서명에 필요한 청구인 서명부 양식이 확정되지 않아 이제껏 서명운동이 지연되었으나 양식이 확정됨으로 해서 청구인 서명부를 11일 서울시로부터 위임자 신고필증과 함께 교부받았다.
     
    국민본부는 “무상 시리즈의 시작인 서울시교육감의 전면 무상급식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세금급식이요, 강제급식”이라며 “매년 수천 억원의 재정부담으로 교육청 자치구에 막대한 부담을 안기는 전면 무상급식 반대를 위한 주민청구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