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가장 섹시한 여성선수 3위 선정
-
'당구의 여왕' 자넷 리(40)가 미 전국 순회경기에 나선다.
- ▲ '독거미' 자넷 리의 아찔 누드.ⓒESPN 캡처
투어의 명칭은 그의 별명을 본 따 전미당구협회(APA) 주관 '검은 독거미 투어(Black Widow Tour)로 명명됐다.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첫 시범경기를 치른 자넷 리는 오는 21일 뉴욕 퀸즈의 캐럼 카페 당구장을 찾는다. 이어 마이애미와 멤피스, 댈러스, 캐나다 토론토, 시애틀 등을 방문해 당구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계 2세인 자넷 리는 APA의 공식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투어에 앞서 자넷 리는 실 한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당구를 치는 모습이 ESPN 매거진에 실려 화제를 모았다.
ESPN에 의해 가장 섹시한 여성선수 3위로 선정된 자넷 리는 상반신을 숙인채 당구를 치는 모습을 취하며 S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자넷 리를 비롯해 미국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팀 하워드와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피겨 금메달리스트인 에반 라이사첵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올 누드를 공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