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오는 13일 MWC에서 선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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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아이패드 ⓒ 애플
애플은 내달 아이패드2를 정식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MWC 2011’에서 아이패드2를 선보인다. 애플의 CEO 스티브잡스의 공백 상태에서 이번 아이패드2의 공개는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아이패드2는 기존 아이패드보다 무게가 20% 가벼워졌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9.7인치 화면 크기와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돼 이전 제품과 크기는 비슷하다. 하지만 약 540g정도 무게가 줄어들어 휴대성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도 앞 다퉈 아이패드2의 출시소식을 전하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MWC 기간에 공개할 것으로 보이지만 늦어져도 이달 안에는 공개할 것이라는 입장이 압도적이다. 제품의 출시는 오는 3월께가 될 것으로 업계는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아이패드2의 화면 터치패널은 글라스 타입이 아닌 필름 방식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처럼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영상통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도는 기존 아이패드와 동일한 1024×768 크기의 XGA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