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강력(?) 추천으로 맞선 성사
  • 개그우먼 조혜련의 친동생 조지환(33)이 미녀탤런트 이성민(25·상단사진)과 맞선을 본다.

    설 연휴 첫날인 2월 2일 방송될 예정인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타맞선-한번 만나줘요'는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 배우 이성민과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과의 '진짜' 맞선을 주선했다.

  • 실제로 이들은 단순한 일회성 만남이 아닌, 양가의 어머님들이 동석하는 '리얼 맞선'을 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조지환의 친누나 조혜련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졌다고. 조혜련은 평소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이성민을 동생의 배필감(?)으로 점찍은 뒤 제작진에게 '강력한' 추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민은 그동안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와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예스타. 조지환은 인기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북한 공작원으로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