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부터 주식까지 ‘재테크 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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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스마트폰을 잘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수천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100% 활용하는 것. 직장인 스마트폰 유저들에게는 각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해주는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재테크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돈버는 앱'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세청 연말정산 2010'은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을 도와주는 앱이다. 간편 계산기를 사용해 복잡한 연말 정산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 특히 예상 환급액과 납부액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무료다.
또 자주 묻는 Q&A 코너를 통해 연말정산과 관련한 질문을 할 수도 있다. 가까운 세무서와 관할세무소와 세금절약 노하우도 알려준다.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한 '뱅크 앤 세이빙' 앱도 있다. 이는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해서 알려준다.
특히 예금과 적금 등의 상품별로 분류되고 금융기관의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가입목적 과 기간, 해당 지역 등 세부사항을 입력하면 내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증시 파파라치'를 사용하면 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증시 정보뿐만 아니라 증권가의 소문도 알려준다. 종목관리 및 테마주 정보를 제공해주며 가입하면 최초 로그인 후 24시간까지만 무료다. 이후 유료회원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