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분야 매니저로 영입…맹활약 예고
  • 폭식증을 앓고 있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이시효가 쇼핑몰 매니저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온라인 쇼핑몰 랜덤타임은 "휴먼르포 '마이 트루 스토리' 3화의 주인공인 이시효를 패션 분야 매니저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랜덤타임의 전석 총괄이사는 "실제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이시효를 영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좀더 현실적인 감각으로 패션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이 트루 스토리(11일 방송)'를 통해 패션모델부터 시작, 네이키드 뉴스 앵커를 거쳐 러브스위치 커플까지 어린 나이지만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던 자신의 라이프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인 이시효는 "앞으로 무슨 일이든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 나가겠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쇼핑몰 매니저로서 최선을 다해 '인간 이시효'를 믿어주시는 분들께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