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크랭크인…하반기 개봉 예정
  • ▲ 17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페이스에서 열린 '슈퍼스타T' 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예슬.  ⓒ 김상엽 기자
    ▲ 17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페이스에서 열린 '슈퍼스타T' 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예슬. ⓒ 김상엽 기자

    배우 한예슬이 송중기와 로맨틱코미디 영화 '태어나긴 했지만(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한예슬의 소속사 측은 "한예슬이 출연할 영화는 로맨틱코미디물로 내년 2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한예슬이 작품 활동을 뜸하게 했던 이유에 대해 "잠시나마 휴식 기간을 통해 본인 스스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라며 "쉬는 동안에도 많은 시나리오와 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마땅한 작품을 만나지 못해 예상보다 컴백 시기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영화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찍은 모바일 화보 '슈퍼스타T'를 공개, 환상적인 여신급 몸매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7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페이스에서 열린 '슈퍼스타T' 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예슬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영화의 스틸 컷을 연상케 하는 뜻깊은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고 밝히며 "나름대로 스타일 변신이 필요하던 차에 이같은 테마의 화보 촬영이 진행돼 만족스럽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 ▲ 17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페이스에서 열린 '슈퍼스타T' 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예슬.  ⓒ 김상엽 기자
    ▲ 17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페이스에서 열린 '슈퍼스타T' 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예슬. ⓒ 김상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