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공개…학창시절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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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송중기의 모범생이었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SBS '좋은아침' 캡처
배우 송중기의 모범생이었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송중기의 ‘올 수’ 성적표와 졸업사진 등이 공개됐다.
평소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알려진 송중기는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모두 수를 받을 정도로 학업 성적이 우수했으며, 표창장 공로상, 모범학생 표창 등을 수상할 정도로 성실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또, 송중기의 장래희망은 운동선수와 연예인이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연기학원을 보내달라고 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의욕이 강했다고.
송중기의 고등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은 “학교에서 축제를 했는데 송중기를 보러 온 여학생들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유명했다”며 “전람회 나가서 송중기는 대학 교수의 질문에 능수능란하게 답변하는 등 남 앞에 나서서 하는 걸 정말 잘하는 학생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송중기의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풋풋한 모습도 전파를 탔다.
약간은 촌스러운듯 보이지만 지금과 변함없는 또렷한 인상의 송중기의 모습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중기군, 너무 똘망해보였다","송중기 진짜 엄친아였다", "어쩐지 말하는게 다르더라, 아나운서 해도 잘했을듯 " 등의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