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 총학생회(회장 강기령)는 북한의 연평도 무차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라면 130박스를 옹진군청에 전달했다.
    경인여대 총학생가 기증한 라면은 사태가 터진 다음날 총학생가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긴급 성금모금 활동을 펼쳐 기증한 것이다.
    경인여대 총학생회는 지난 3월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교내에 추모분향소 설치, 희생 장병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해 유족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