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와이드 통해 "카라와 한 무대 서고 싶어요" 바람 전해
  • '미스터' 어쿠스틱버전 직접 편곡

    슈퍼스타 K2의 넉살좋은 김지수가 카라 멤버인 니콜의 골수팬을 자처, 카라의 히트곡인 <미스터>의 어쿠스틱 버전을 직접 편곡해 눈길을 끌고 있다.

  • 9일 방송되는 생방송 연예뉴스 Mnet <WIDE>에서는 목요일 코너 <뮤직 vs>를 맞아 카라의 <미스터>와 <점핑> 두 곡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두 곡 중 어떤 곡이 더 좋으냐?'는 질문에 최신곡 <점핑>과 시기가 지난 <미스터>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김지수가 직접 <미스터>의 지원군으로 나선 것.

    카라 데뷔 때부터 니콜의 팬이었다고 강조한 김지수는 직접 기타 연주를 통해 <미스터>의 어쿠스틱 버전을 흔쾌히 들려주며 "꼭 한 번 카라와 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한국은 물론 일본 오리콘 차트를 석권하며 아시아 가요계의 여신으로 떠오른 카라의 <점핑>과 <미스터>의 색다른 음악 비교와 함께 김지수가 들려주는 <미스터> 어쿠스틱 버전은 9일 저녁 8시 생방송 연예뉴스 <WIDE>를 통해 공개된다.